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보훈청에 모두의 보훈 드림 난방용품 지원 실시
대전보훈청은 7일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취약계층 보훈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보훈청)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보훈청은 7일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취약계층 보훈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2014년부터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의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명절 위문품, 김장 김치, 연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200개로,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함이다.
권흥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힘써준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감사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번 호국보훈기념사업회 후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밭새마을금고에서 참석했으며,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