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구한 숭고한 희생 교사 고동우스승의 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을 맞아 ‘물에 빠진 제자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고동우 선생님 지난 1984년 11월 29일 대전에서 태어난 의사자 고동우는 충북 영동군 양강면에 있던 미봉초등학교(2018 년 양강초로 통합·폐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2009년 5월 9일 13세 제자 등 2명이 물에 빠지자 그 중 한 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한 명을 구하려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끝내 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