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28번째 행사..7/23(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예정..(452회)


국립대전현충원 참배..(452회) 
일시: 2023년7월23일(일) 15:00
장소: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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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

순직한 조종사는 오충현 중령 어민혁 대위 최보람 중위 ...

사고당시 1호기에는 어민혁 대위, 뒤를 이어 비행한 2호기 앞좌석에는 최보람 중위, 뒷자석에는 오충현 중령이 탑승하고 있었다. 공군은 국방부에 순직한 조종사의 1계급 특진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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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참배..(452회) 
일시: 2023년7월23일(일) 15:00
장소: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

 

참배....

순직한 조종사는 오충현 중령 어민혁 대위 최보람 중위 ...

사고당시 1호기에는 어민혁 대위, 뒤를 이어 비행한 2호기 앞좌석에는 최보람 중위, 뒷자석에는 오충현 중령이 탑승하고 있었다. 공군은 국방부에 순직한 조종사의 1계급 특진 추서


오 대령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105비행대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0년 3월 후배의 비행훈련을 돕기 위해 F-5F 전투기에 탔다가 비행사고로 순직했다. 그의 나순직한 조종사는 오충현 중령(사진 왼쪽), 어민혁 대위(사진 가운데), 최보람 중위(사진 오른쪽)다. 사고당시 1호기에는 어민혁 대위, 뒤를 이어 비행한 2호기 앞좌석에는 최보람 중위, 뒷자석에는 오충현 중령이 탑승하고 있었다. 공군은 국방부에 순직한 조종사의 1계급 특진 추서를 건의했다.

오충현 중령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105비행대대장으로 지난해 12월 1일 추임했다. 공사 38기로 사관학교 졸업때 수석졸업을 할 만큼 공군 핵심인재로 평가받았다. 사관생도시절에는 유도사범이 "유도선수를 해도 될 정도"라고 할 정도로 유도실력을 인정받았다. 자녀는 1남 1녀다. 오 중령의 비행시간은 총 2792시간이다.

오 중령은 평소 후배들에게 "발전하려 하지 않고 머무르려하는 자가 가장 두렵다"며 "빨간마후라의 고향을 이어나갈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열 숭고한 책임을 져야하지 않겠는가"라고며 독려했다.

이는 43세였다. 그의 희생정신을 기려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지휘관으로 후배들에게 솔선수범 리더십을 발휘해 대대원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는 것이 부대원들의 평가다.
사고 당시 1호 전투기에 혼자 탑승한 어민혁 대위는 105대대 1편대 조종사로 공사 53기다. 자녀는 1녀로 불교신자다. 특히 현재 아내가 임신 8개월이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어 대위는 생도시절 럭비 대표선수를 할 만큼 운동실력이 뛰어났다. 또 승부욕이 남달라 운동할 때만큼은 투지가 남달랐다. 사격실력도 남달라 대대사격을 전담할 정도였다.

최보람 중위는 105대대 2편대 조종사로 사후 118기다. 비행시간은 300시간을 넘겼다.
아직 미혼이며 남성미 넘치는 씩씩한 외모에 듬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대대원들에게 람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남다른 성실함으로 기본비행훈련과정에서 단장상, 고등비행훈련과정에서 남부전투사령관상, 작전가능과정에서 작전사령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