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월10일)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누룽지’로 펼치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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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누룽지’로 펼치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장면. 사진=선치영 기자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0일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족 50가정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 판매금으로 진행했으며 봉사에 참여하고 지원한 ㈜에프앰에셋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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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누룽지’로 펼치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장면. 사진=선치영 기자



누룽지 판매에 일익을 담당한 양주팔 ㈜에프앰에셋 대표는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이 추운겨울을 맞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항상 살피고 보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박경수 회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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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누룽지’로 펼치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장면. 사진=선치영 기자



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을 맡고 있는 권흥주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몸바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너무도 고마음을 느낀다”라며 “보훈가족들이 우리 봉사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복된 2024년을 향해 순항하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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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누룽지’로 펼치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를 마무리 짓고 호국보훈기념사업회 권흥주 회장과 회원들이 도로에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 사진=선치영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해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소외된 대전의 이웃들을 살피고 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