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주말 릴레이 봉사

권흥주 회장 “‘더불어 잘사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대전봉사체험교실·(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자유총연맹대전지부 주말 릴레이 봉사. 사진은 장애인거주시설에 언탄과 난방유를 전해주는 장면. 사진=선치영 기자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자유총연맹대전지부 등 봉사단체가 6일부터 7일까지 추운 겨울 주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눠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자유총연맹대전지부 주말 릴레이 봉사. 사진은 장애인거주시설에 언탄과 난방유를 전해주는 장면. 사진=선치영 기자

먼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자유총연맹대전지부는 6일 오전 6시 30분, 서구 장태산 입구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인 삼보실과 김해인 독립유공자 가정을 찾아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소한을 맞아 추운 겨울 새벽임에도 참가한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이유만으로도 행복한 아침을 맞았다. 이 자리에는 조수연 국민의힘 서구갑 당협위원장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대전봉사체험교실·(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자유총연맹대전지부 주말 릴레이 봉사. 사진은 대전 동구 인동 대한사회복지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장면. 사진=선치영 기자

이어 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대전 동구 인동 대한사회복지원을 찾아 목도리와 육류, 생활용품 등을 나누며 이웃의 사랑을 실천해 이웃들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윤창현 국회의원도 참석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자유총연맹대전지부 주말 릴레이 봉사. 사진은 6·25 참전비와 UN기념탑 주위를 정비하는 장면. 사진=선치영 기자

또한 7일 오전 7시,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524회 내고장현충시설 정비 봉사 일환으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소재한 6·25 참전비와 UN기념탑 주위를 정비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를 이끌고 있는 권흥주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추운 새벽부터 온종일 봉사현장을 뛰어다니며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하는 회원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회원들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함께 더불어 잘사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선치영 기자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