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배달’, ‘현충시설 관리’, ‘육류 나눔 행사’ 등
대전봉사체험교실, 주말에 이어진 봉사활동. 사진은 ‘사랑의 연탄 배달’ 진행 장면.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회원들이 주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배달’, ‘현충시설 관리’, ‘육류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12월,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은 9일 아침 대전 중구 오류동에서 752주 차 사랑의 연탄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며 주말을 열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주말에 이어진 봉사활동. 사진은 전적비 돌봄행사 진행 장면.
이어 대전 중구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모여 대전지역 적전비, UN 참전국 기념비를 찾아 내고장 현충시설 돌봄행사를 펼쳤다. 더불어 중구 보문산로 태승그린푸드에 모여 12월 육류나눔행사를 위한 육류포장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주말에 이어진 봉사활동. 사진은 육류나눔행사를 위한 육류포장 봉사 진행 장면.
다음날인 10일, 이어지는 봉사활동에도 지치지 않고 회원들은 제523회 국립대전현충원 참배하는 날을 맞아 현충원 주변 환경정리와 서해수호 55용사 흉상지킴이 활동,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를 펼치며 호국영령의 숭고함에 고개를 숙였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주말에 이어진 봉사활동. 사진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하는 날 봉사 진행 장면.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지는 12월을 맞아 회원 모두가 이웃을 살피는 진실한 마음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함을 본받고자 휴일에도 열심히 봉사를 펼쳐줘 너무 고맙다”라며 “우리의 이웃들이 12월이 결코 춥거나 외롭지않게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 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이웃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