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센터, 대전현충원서 자원봉사 펼쳐 

대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와 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 대전현충원서 자원봉사 진행 장면. 사진=대전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와 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는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보훈 자원봉사 활동 ‘고맙습니다’ 프로그램을 펼쳤다.

‘고맙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13개 자원봉사 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순직 경찰관 및 애국단원 묘역닦기, 독립운동가 묘역 참배와 해설, 보훈의 기억을 되새기기 위한 보훈 홍보 활동과 자원봉사 물결운동 홍보 인증샷 활동도 전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와 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 대전현충원서 자원봉사 진행. 사진은 이도세종오케스트라의 재능공연 활동 장면. 사진=대전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또한 호국영령 추모를 위해 현충원을 찾은 유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이도세종오케스트라의 재능공연 활동까지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보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이외에도 생존해 계신 국가유공자를 위해 라온사진봉사단(단장 서윤식)의 ‘영웅사진 촬영’봉사를 통해 액자로 전달 할 예정이며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는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