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봉사체험교실 통해 후원받은 아동복 340벌 외국인 가족에게 전달
“가정의 달을 맞아 외국인 가족을 위한 선물을 드립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3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의 후원을 받아 대전 지역 외국인 가족에게 아동복 340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두 기관이 '돌봄 체계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지난 4월 3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한 세 번째 협력사업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외국인 가족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통해 마련했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선도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 단체와 기관, 그리고 시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시민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