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수생태 환경 조성 기대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정림동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토종어류 보존을 위해 토종물고기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치어 방류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 주관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후원으로 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갑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생태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21년부터 대전시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며 환경생태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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