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15일) 대전봉사체험교실, 외국인주민 대상 고기 나눔 펼쳐

작성자 :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작성일시 : 작성일2023-10-16 10:46:20    조회 : 63회   

권흥주 회장 “글로벌 대전을 위한 공존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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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봉사체험교실, 대전시민사랑협의회(회장박경수),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함께 외국인주민 대상 고기 나눔 진행 장면. 윤창현 국회의원도 함게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이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에서 6.25 전쟁 16개국 참전국 후손들인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고기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이날 대전시민사랑협의회(회장박경수),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함께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 16개국 외국인 후손들의 지속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따뜻한 관심을 고기나눔으로 담았다.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연계로 동구 및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필리핀, 태국, 튀르키에 등 지역내 총 80여개의 고기를 전달해 화합과 공존의 대전이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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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봉사체험교실, 대전시민사랑협의회(회장박경수),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함께 외국인주민 대상 고기 나눔 진행 장면. 윤창현 국회의원도 함게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전달식에는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전동구당협위원장)등이 주요내빈으로 참석해 지역내 외국인주민의 수상에 함께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소중한 행사에 더욱 자리를 빛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글로벌 도시 대전이 시정방향인만큼 지역내 외국인이 대전을 사랑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지역 25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0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위문품과 밑반찬, 연탄, 의료봉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치영 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