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중숙)는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소갈비뼈 17박스(250㎏)와 돼지등뼈 15박스(300㎏)를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자양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자양동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자양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꾸준한 봉사로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펴주는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감사드린다”며 “자양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