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흥주 회장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기쁨되길 기대해”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보훈요양원서 나라사랑호국음악회 공연 개최 장면. 사진=대전호국요양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가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변미아)에서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함께 나라사랑호국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자연환경복원연구원, (주)송현R&D, (주)에코리즘의 후원으로 대전보훈요양원 야외무대 나눔숲에서 입소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바로크윈드오케스트라, FOREST합창단 등 50여명이 클래식, OST, 대중가요 등을 구성해 멋진 공연을 펼쳐 요양원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밑반찬·육류·김장김치·계절용품·연탄·나들이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도 송년음악회를 제공한 바 있다.
권흥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장은 “호국 영웅들의 나라사랑을 위한 마음과 진정어린 충정은 영원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오은 음악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작은 기쁨과 감동이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원들은 대전시민사랑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문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국가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호국보훈기념사업회 제공
변미아 대전보훈요양원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번 나라사랑호국음악회를 준비해서 요양원 가족들에게 멋진 공연을 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에 어려움에 있었는데 멋진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복권기금으로 설립된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요양복지 서비스와 재활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원들은 대전시민사랑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문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국가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호국보훈기념사업회 제공
한편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원들은 대전시민사랑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55용사 흉상과 의사자묘역, 연평해전, 현충문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국가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